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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영화소개

by J_CASTLE 2023. 1. 31.

1.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줄거리

쉴드에 소속 되어 세계의 위협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어벤져스는 스트라이커 장커의 실험실이었고 어벤져스의 무서운 기세에 스트라이커는 모든 자료를 지우고 떠나려 합니다. 그런 와중에 잡아두었던 쌍둥이 초능력자 퀵실버와 스칼릿 위치가 탈출하고 맙니다. 어벤져스는 쌍둥이 존재를 알아내지만 그들을 잡지 못하고 호크아이가 퀵실버에게 당합니다. 한편 스타크는 스트라이커가 갖고 있던 로키의 창을 회수 하는데 성공하고 연구실을 점령합니다. <어벤져스>에 있었던 치타우리족 침투 이후 인공지능 로봇이 필요하다고 여겼던 스타크는 아이언 리전이라는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고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이 로봇은 명령에만 따르는 로봇이 아니라 자비스와 같이 스스로 생각하며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로봇을 만들고 싶었던 스타크는 베너와 함께 로키의 창을 이용해 울트론을 만들 기회라고 설득하며 팀원들 몰래 그와 연구를 진행합니다. 그렇게 연구가 진행 되었고 자비스에게 변수를 체크하도록 맡긴 뒤 스타크와 베너는 파티에 참석하는데 이들이 자리를 비우자마자 연구가 성공하며 울트론이 깨어났습니다. 그런데 울트론은 자비스를 역으로 해킹하여 자비스의 시스템을 장악합니다. 팀원들은 파티에서 토르의 망치 들어올리기 챌린지가 벌어지고 거기서 스티브가 망치를 움찔하는데 성공하자 토르의 표정이 묘하게 바뀝니다. 하지만 스티브는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모두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그 때 스타크의 아이언 리전이 그곳에 나타납니다. 스타크는 자비스를 부르지만 파괴되어버린 자비스는 응답하지 못했고 그들은 울트론의 공격을 받습니다. 그곳에 있는 모든 울트론을 부수지만 이미 스타크 공장에서 또다른 울트론을 스스로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자비스의 죽음과 로키의 창이 울트론에게 도둑맞은 것을 알게된 어벤져스 멤버는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스타크는 울트론을 만들게된 경위를 밝히는데 스티브는 그 의견에 동의하지 못합니다. 울트론은 퀵실버와 스칼릿 위치를 찾아가고 함께 어벤져스를 무너뜨리자고 제안하는데 스타크의 무기로 가족을 잃은 쌍둥이도 원한을 품고 있었기 때문에 울트론과 뜻을 같이 합니다. 어벤져스는 울트론이 스트라이커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울트론이 자신의 몸을 스티브 방패의 원료인 비브라늄으로 만들고자 한다는 계획을 알게 됩니다.  울트론을 추적한 어벤져스는 첫 전투를 벌이는데 그때 스칼릿이 토르와 나타샤, 스티브의 정신을 흔들어 놓습니다. 헐크의 정신까지 흔들어 놓는 스칼릿 때문에 헐크가 날뛰기 시작하자 토니는 만약을 대비해 헐크 사이즈로 만들어 두었던 헐크버스터를 출동시킵니다. 헐크버스터로 헐크를 제압하고 어벤져스는 호크아이의 집에 잠시 머뭅니다. 울트론은 한국에 있는 헬렌박사를 찾아가 비브라늄을 조합해 자신들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헬렌은 울트론이 훔친 로키의 창으로 정신을 장악당하고 울트론의 명을 따르게 됩니다. 호크아이 집에는 런던에 있었던 닉이 나타나고 갈등 중이었던 어벤져스를 또 한번 진정시키며 그들을 하나로 만듭니다. 베너는 비브라늄을 이용한 울트론의 계획을 알아냅니다. 한편 셀빅 박사를 만난 토르는 완다가 보여준 환상에 대한 답을 찾으러 유럽 어딘가에 있는 호수에 들어가는데 그 샘은 토르에게 인피니티 스톤에 대한 환상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어느덧 몸을 거의 완성한 울트론은 로키의 창에 있던 스톤 중 하나인 마인드스톤을 제작 중인 몸에 박고 마인드 스톤으로 만들어진 스칼릿이 스톤과 교감하다 울트론의 계획이 지구멸망이라는 것을 알아냅니다. 뭔가 잘못 됐다는 것을 알게된 스칼릿은 헬렌의 정신을 온전하게 되돌려 놓고 제작을 중단시킵니다. 한국에 도착한 어벤져스가 울트론을 추적하고 전투가 벌어집니다. 쌍둥이의 도움으로 울트론을 처치하고 나타샤가 제작 중인 로봇을 회수하는데 성공하지만 나타샤는 함께 가지 못합니다. 쌍둥이는 어벤져스와 다시 뜻으 함께하고 자비스를 되살린 스타크는 자비스를 울트론 몸 안에 넣어 완벽한 인격을 만들기를 시도합니다. 생존한 나타샤는 울트론 감옥에 갇히고 울트론은 진화를 거쳐 훨씬 더 강력해졌습니다. 베너와 스타크의 계획을 알게된 달느 어벤져스 멤버들은 울트론 생성을 중단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토르의 도움으로 업로드를 마친 비브라늄의 몸, 마인드 스톤, 자비스의 인격이 합쳐진 비전이 탄생합니다. 다행히 비전은 다른 울트론과 달리 선한 인격을 갖고 있었고 토르는 비전 이마에 박혀 있는 마인드 스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사소한 갈등이 있었지만 울트론을 세상에서 제거해야 했기에 어벤져스는 다시 한마음으로 뜻을 같이 합니다. 베너는 나타샤를 구하고 어벤져스 멤버는 울트론의 목적지였던 소코비아로 향합니다. 그곳에 함께 도착한 비전은 울트론이 재생산을 계속 할 수 없도록 온라인을 장악하기 시작합니다. 울트론을 상대하기 전 소코비아 시민들을 대피 해야 했기에 어벤져스는 서둘러 시민들을 대피시킵니다. 많은 인구를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던 상황에 닉이 헬리캐리어를 이끌고 나타납니다. 헬리캐리어에 모든 시민을 탑승시킬 때까지 울트론이 소코비아를 낙하시킬 수 없도록 그들은 시간을 끌고 어벤져스와 울트론의 전면전이 시작됩니다. 울트론을 제압한 어벤져스는 상황을 정리하려고 했으나 죽지 않았던 울트론이 나타나 호크아이를 위협하자 퀵실버가 몸을 날려 그를 구하다 목숨을 잃습니다.  다 처리한 줄 알았떤 울트론이 소코비아를 낙하시키자 토르와 스타크가 소코비아를 분해시키는데 다행히 모든 시민들을 대피시킨 이후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헐크는 비행선에 있었던 울트론을 처치하고 나타샤는 그에게 무전으로 돌아오라고 하지만 왜인지 헐크는 나타샤의 무전을 끊고 비전은 마지막 남은 울트론의 위치를 파악해 파괴시킵니다. 모은 임무를 마친 토르는 아스가르드로 돌아가고 다른 어벤져스 멤버도 일상으로 돌아가고 새로운 어벤져스를 맞이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2. 배경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영국, 이탈리아, 남아프리카, 대한민국 등 23개 지역을 오고가며 이야기가 펼쳐지는 글로벌한 스케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영화입니다. 특별히 한국에서 촬영을 했다는 것 자체가 자국민으로써 많은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어벤져스의 이러환 촬영 행보는 미국을 위한 영웅이 아닌 전세계적 영웅이라는 것을 그리기 위한 연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영화는 지난 2012년에 개봉한 <어벤져스>제작비 2억을 훌쩍 넘는 2억 5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쏟았고 그 결과로 다양한 기술력과 비주얼을 영화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 막대한 제작 예산으로 화려한 블록버스트의 역사를 다시 쓸 수 있었습니다.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는 최첨단 시대로 가고 있는 인류에게 있어서 울트론의 존재는 두려운 존재이며 어느 시점에 도달하면 인류는 기술에 너무 의존하고 있따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지금이 울트론을 빌런으로 등장시킬 적기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3. 총평

이번 영화에서는 울트론이 자신이 진화할 수록 자신을 피조물로 여기는 것이 아닌 독립된 개체로 여기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간의 본성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액션과 캐릭터들의 갈등, 울트론에 얽힌 스토리 또한 재미난 볼거리 입니다. 또한 쿠키 장면에서는 건틀렛을 착용한 타노스가 본격적으로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기 위해 움직이는 타노스의 장면이 등장하면서 앞으로의 장면을 예측할 수 있게 하며 관객을 기대하게 합니다. 이렇게 오늘 영화<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영화를 추천하며 총평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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